금융감독당국이 국민은행의 대출 관련 전산시스템을 타 금융회사에 전파하는 방안을 검토중입니다.
금융감독위원회 홍영만 홍보관리관은 간부회의 브리핑을 통해 "최근 중소 기업대출 부당 유용 사례 점검을 해보니 국민은행의 규정 위반 사례가 거의 없었다"며 "대출금의 부당 유용을 점검할 수 있는 전산시스템이 타 금융회사보다 우수해 이런 성과가 나온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습니다.
금융당국은 30여 개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최근 한 달간 조사를 진행해 중기대출을 받아 부동산을 구입하는 등의 불법유용 사례 천여 건을 적발한 바 있습니다.
금융당국은 이에 따라 국민은행의 시스템을 다른 은행에도 전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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