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여권 4개 정파가 당초 예정대로 다음달 5일 대통합신당을 창당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열린우리당 탈당파인 대통합추진모임과 통합민주당의 대통합파, 선진평화연대, 그리고 시민사회세력인 미래창조연대는 21일 오전 8인 대표 회동을 갖고 오는 24일 공동 창당준비위원회를 연 뒤 다음달 5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21일 회동에서는 또 최대한 많은 국민이 참여하는 방식의 국민경선을 통해 단일 후보를 뽑고 대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핵심 쟁점이었던 창당준비위원장의 숫자에 대해서는 기존 정치권과 미래창조연대가 3대2로 하자는 의견과 창조연대가 단일 위원장을 맡자는 의견이 맞서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통합민주당내 대통합파의 탈당시점과 관련해 21일 회동에 참석한 이낙연 의원은 "민주당의 동참을 위해 협의하기로 했지만 일정 자체를 늦추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해 공동 창준위 구성 이전에 결단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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