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가 이미 지난 4월 신정아씨의 학위가 가짜라는 확인서를 받고도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미술 분야 교수와 강사들의 모임인 대학 미술협의회는 지난 4월 초 신정아씨가 지도교수라고 지목한 예일대 크리스틴 메링 교수로부터 신씨의 박사학위가 가짜라는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신정아라는 학생이나 신씨가 썼다는 논문을 전혀 본적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협의회는 이 확인서와 신씨의 표절 대상 논문을 지난 4월 동국대에 제출했지만 아무런 답을 들을 수가 없었습니다.
동국대는 20일 자체 진상조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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