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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범벅 자동차 경주 "이게 진짜 스릴"

국제 대학생 자작(自作) 자동차대회가 최근 경북 경산시 영남대 캠퍼스에서 열렸다. 전세계 64개 대학 80개 팀이 참가해 부품 하나까지 직접 조립해 그들만의 '드림카'를 선뵀다.

까다로운 주행 테스트와 가속력 테스트 등의 성능시험도 거뜬히 통과. 하지만 아직 안심은 금물이다. 이번 대회의 진수라 할 수 있는 내구성 테스트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3시간 30분 동안 4.2Km 거친 코스를 계속 돌면서, 가장 오래, 많이 도는 차에게 최종 우승의 영예가 돌아간다.

참가한 학생들의 땀과 열정을 담은 드림카는 멋진 엔진 음을 토해내며 거친 진흙 들길을 원없이 내달렸다.

올해로 12회 째인 이번 대회의 종합 우승은 미국 피츠버그주립대학 '고릴라' 팀에게 돌아갔다.

(영상제공: 영남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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