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이 5주 만에 다시 내림세로 돌아섰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는 지난달 들어 하락세가 멈추고 강보합을 유지해온 서울 아파트값이 이번 주에는 0.01%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분당, 일산 등 신도시도 같은 비율로 내렸으며 수도권은 개발 호재 지역을 중심으로 거래가 이뤄지며 0.03% 오름세를 나타냈습니다.
급매물 소진 이후 회복세를 띠다 추격 매수세력이 부족해 다시 한풀 꺾인 서울지역 재건축 아파트는 평균 0.17% 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