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보복폭행 사건 외압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수사를 방해한 혐의로 한화 고문인 최기문 전 경찰청장을 불구속 기소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이택순 경찰청장은 사건 직후 유시왕 한화증권 고문과 골프를 친 사실은 있지만 사건 청탁이 오갔다는 증거를 잡지 못해 무혐의 처분하기로 했습니다.
검찰은 14일 오후 이번 사건의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일부 경찰 간부와 한화 관계자들을 일괄 불구속기소할 방침입니다.
보복 폭행 사건으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우울증과 불면증 등의 증세를 호소해 12일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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