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신임 교총 회장 "내신 반영률 15%가 적당"

이 회장 " 현행법 안에서 대선후보 선호도 발표할 것"

<앵커>

국내 최대 교원단체 교총 회장에 사상 처음으로 교사 출신이 선출됐습니다. 그런데 신임 회장의 내신 반영에 대한 입장이 교육부쪽이 아니고  대학들쪽에 가깝습니다.

보도의 김호선 기자입니다.

<기자>

이원희 신임회장은 당선 기자회견에서 내신 반영률을 올해는 15% 정도로 하는 것이 적당하다고 밝혔습니다.

30% 수준을 요구한 교육부 방침보다는 대학들의 입장과 뜻을 같이 하는 것입니다.

[이원희/신임 교총 회장 : 올해는 15% 정도가 적당하다고 보여지구요. 15-20% 정도로 하고 단계적으로 늘여 가야 학생들도 면역이 생기고 부작용이 없을 겁니다.]

교총의 80%는 교사들로 구성돼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교사 출신 회장이 내신확대를 지지하는 교사 쪽보다 대학 측의 입장을 대변한 것을 놓고 교사들의 내부 반발이 예상됩니다.

이 회장은 또 교총의 교육대통령 만들기 공약에 대해 현행법을 어기지 않는 범위에서 선호도를 공개하는 등 운동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교장공모제가 정권 말기에 정치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무자격 교장공모제는 반드시 막아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는 교총 사상 처음으로 교사 출신 회장에 오른 이 신임회장은 평교사라서 주목받거나 차별받는 것은 아니라며 얼마나 노력하느냐로 평가받겠다고 말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