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3일) 새벽, 서울 동부간선도로에서 11톤 트럭이 넘어지면서 2시간 넘게 극심한 교통혼잡이 빚어졌습니다. 그런데 이 트럭의 운전자 앰뷸런스로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에 달아났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권태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트럭의 앞 부분이 휴지 조각처럼 구겨졌습니다.
오늘 새벽 1시 50분쯤, 서울 동부간선도로 수락 검문소 부근에서 트럭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트럭에 실려있던 1미터 길이의 석재 100여 개가 도로로 쏟아져 나와 2시간 넘게 교통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사고를 낸 운전기사 47살 이모씨는 병원으로 이송되던 도중 앰뷸런스에서 뛰어내려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이씨가 음주 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달아난 이씨를 쫓고 있습니다.
어제 오전 11시쯤, 서울 망원동에서 오토바이 헬멧 미착용 단속을 하던 36살 신모 경장이 27살 강모씨가 몰던 오토바이에 치였습니다.
이 사고로 신 경장이 크게 다쳐 병원에서 뇌수술까지 받았지만 현재 생명이 위독한 상탭니다.
경찰은 강씨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 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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