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12일은 이스라엘이 레바논을 침공한지 꼭 1년이 되는 날입니다. 유엔 평화유지단으로 레바논 현지에 파병되는 '동명부대'의 훈련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이성철 기자입니다.
<기자>
정체불명의 차량이 방호벽을 뚫고 위병소를 향해 돌진합니다.
공포탄을 쏘며 즉각 방호태세를 갖추는 장병들.
오는 19일 파병되는 '동명부대'가 공개한 훈련 장면입니다.
푸른 철모와 베레모는 유엔의 상징.
이번 파병은 1년전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이 발생한 뒤 레바논의 안정을 위해 평화유지군을 보내달라는 유엔의 요청을 정부가 수락한 데 따른 것입니다.
문제는 장병 353명의 안전 확보.
지난달 레바논 동남부 이스라엘 접경 지역에서 자살폭탄 공격이 발생해 평화유지군 5명이 사망하고 3명이 다쳤습니다.
이에 따라 폭발물 탐지 능력이 있는 군견 2마리도 파견돼 장병들과 함께 활동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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