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취업자수는 전년동월대비 31만5천명 증가해 10개월만에 정부의 일자리 창출 목표인 30만 명을 달성했다.
11일 통계청이 발표한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6월 취업자수는 2천381만6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1만5천 명(1.3%) 증가했고 실업률은 3.2%를 기록했다.
취업자수 증가는 3~5월에는 27만 명대를 유지하면서 증가세가 둔화됐으나 6월 들어 30만 명을 넘어섰다.
고용율(취업인구비율)은 60.8%로 전년동월대비 0.2%포인트 상승했다.
연령별 취업자수는 50~59세(24만8천 명), 60세 이상(15만 명) 연령대에서 증가세를 보였지만 20~29세(-4만9천 명), 30~39세(-11만9천 명) 등은 감소세를 이어갔다.
산업별로는 제조업과 도소매.음식숙박업에서 각각 4만4천 명, 6만 명씩 일자리가 줄었고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39만1천 명)과 전기·운수·통신·금융업(7만 명) 등에서는 취업자수가 늘었다.
실업자는 77만7천 명으로 전년동월에 비해 4만2천 명(-5.1%) 감소했고 실업률은 3.2%로 전년동월대비 0.2%포인트 하락했다.
또 청년층 실업률은 7.2%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0.8%포인트 낮아졌다.
경제활동인구는 2천459만3천 명으로 전년동월에 비해 27만3천 명 증가했고 경제활동참가율은 62.8%로 전년동월에 비해 0.1%포인트 높아졌다.
비경제활동인구는 1천458만5천 명으로 전년동월에 비해 12만9천 명(0.9%) 증가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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