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원들이 자살을 시도하려 바다에 빠진 40대 여자를 구조했습니다.
10일 오전 9시 15분쯤 21살 최성호 하사 등 해병대 2사단 소속 외포리 기동대원들이 외포리 선착장 앞 여객선 부근에서 바다에 빠져 허우적대던 45살 전 모씨를 발견해 구조한 뒤 해경에 인계했습니다.
전씨는 강화군 외포리에서 석모도로 향하는 여객선을 탔다가 바다로 뛰어내렸습니다.
배 안에서는 생활을 비관해 죽으려고 한다는 전씨의 유서가 발견됐습니다.
전씨는 현재 근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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