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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훌리건 축구장 난동

한 남자아이가 바위옆 나뭇가지에 매달려 있습니다.

급류에 떠내려가지 않기 위해섭니다.

때마침 배를 타고 다가온 구조대원들에 의해 간신히 구조됩니다.

우리를 나온 돼지들이 높은 지대로 힘겹게 이동하고 있습니다.

급류속에 돼지들을 지켜내려는 농부의 노력도 필사적입니다.

이번 홍수는 지난 2일부터 쓰촨성에 내린 폭우로 양쯔강 상류가 범람하면서 시작됐습니다.

중국에선 올해만 홍수로 2백명이상이 숨지고 4천2백만명이 넘는 이재민을 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리투아니아에 원정온 폴란드 축구팬들이 경기에서 지자 폭도로 돌변했습니다.

필드로 내려와 벽돌을 던지고 경기장을 둘러싼 광고판을 떼어내 경찰들에게 내던집니다.

경찰은 연신 최루탄을 쏘아대며 해산시켰지만 폴란드 관중들은 경기장밖에서 난동을 계속했습니다.

기마경찰까지 동원된 끝에 십여 명의 훌리건들이 현장에서 체포됐습니다.

출발대에 선 자전거 경기 선수의 모습이 범상치 않습니다.

물안경에 산소마스크까지 갖추었습니다.

깊이 2미터까지 되는 물속을 15미터가량 달리는 경기는 쉽지 않습니다.

뿌연 진흙탕물 속에서 중심을 잡고, 페달을 힘차게 밟으며 앞으로 나가야 합니다.

[필립스/참가자 : 눈에 보이는건 모두 진흙뿐이고 숨쉬기도 곤란해서 어렵습니다.]

관중들의 갈채가 쏟아지는 인기 스포츠는 아니지만 굳은 의지를 시험하기엔 그만이라고 참가자들은 입을 모읍니다.

2층짜리 아파트가 온통 고양이 세상으로 변했습니다.

마루와 침실, 계단 곳곳을 천여 마리의 고양이가 점령했습니다.

상하이의 동물사랑 동호회원들이 트럭에 실린 채 식용으로 팔려가던 고양이들을 한 주차장에서 구출하는데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이들 고양이를 돌보는 일은 엄청난 부담이 돼버렸습니다.

[듀오지롱/고양이 동호회원 : (비용은 둘째 문제고) 여기는 너무 좁아서 고양이들을 제대로 돌볼 수가 없습니다.]

동호회원들은 주민들이 고양이를 서둘러 분양해 가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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