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그룹 노사가 비정규직 문제를 놓고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 상암동 홈에버 월드컵몰점에서의 점거 농성이 열흘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노조원들은 올해 들어서만 7백여 명의 비정규직이 해고됐다며 이들을 복직시키고 용역화를 중지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민주노총은 비정규직 미래에 안 좋은 선례를 남길 수 있다며 이랜드 파업 사태에 본격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노총과 이랜드 노조는 어제(8일) 전국 13개 점포를 점거하고 농성을 벌였으며 지금은 홈에버 월드컵점과 뉴코아 강남점을 제외한 나머지 매장에선 정상엽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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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시장의 검증 관련 고소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이 전 시장의 처남 김재정씨의 대리인 권모 씨와, 다스 사장 김모 씨를 어제 고소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김 사장과 권 씨를 상대로 부동산 투기 의혹과 천호동 뉴타운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한 고소 취지를 각각 설명들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김 씨가 이 전 시장의 맏형과 함께 사들였다가 포스코에 판 도곡동 땅의 실제 소유 여부에 대해서도 캐물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또 이 전 시장에 대한 불법 자료 유출 의혹을 수사의뢰한 한나라당 측의 대리인 김 모 변호사를 오늘 불러 조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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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이명박 전 시장 측의 부동산 관련 의혹 등을 둘러싼 고소고발 사건이 검찰 특수부에 배당된 것과 관련해 후보 측이 즉각 고소를 취하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강재섭 당 대표는, 오늘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문제를 검찰에 가져가는 것은 당의 앞날을 검찰의 칼 날에 맡기는 것"이라며 "필요할 경우 당이 알아서 검찰과 중앙선관위에 고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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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타 차 2위로 다급한 입장에서 출발했지만, 최경주의 샷에는 흔들림이 없었습니다.
4번 홀 핀 옆에 바짝 붙는 세컨샷으로 가볍게 첫 버디를 잡아낸 최경주는 8번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며 미국의 스트리커와 함께 공동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그리고 특유의 막판 몰아치기로 대역전극을 연출했습니다.
12번 홀 5미터가 넘는 버디 퍼팅을 성공시키며 단독선두로 나선 최경주는 15번홀에서 쐐기를 박습니다.
역시 먼 거리 버디 퍼팅을 집어 넣으며 주먹을 불끈 쥐었습니다.
그리고 17번 홀에서 기적 같은 명장면을 연출했습니다.
벙커에서 친 공이 경사를 타고 흐르더니 그대로 홀로 빨려 들며 버디로 이어 졌습니다.
스트리커를 3타 차로 따돌린 최경주는 두손을 번쩍 치켜들고 환호했습니다.
마지막 홀을 가볍게 파로 마무리하며 시즌 2승, 개인 통산 6승째를 거두며 가족들을 감격의 포옹을 했습니다.
한 달 전 '살아 있는 전설' 잭니클로스가 주최한 메모리얼 토너먼트 우승 이후 이번엔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주최한 AT&T대회까지.
메이저급 대회에서 연이어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우승 상금도 108만 달러를 보탠 최경주는 미국 진출 이후 처음으로 시즌 상금 300만 달러를 돌파하며 상금 순위에서 4위로 뛰어 올라 세계 정상급 골퍼로서 입지를 재확인시켰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프랑스에서 100년 이상 된 오래된 차들이 경주에 나섰습니다.
보잉사가 연료 효율을 높인 차세대 항공기 보잉 787 드림라이너를 공개했습니다.
이라크 북부 키르쿠크 부근 시아파 마을에서 자살 폭탄테러가 발생해 150명여 명이 숨졌습니다.
<오늘의 날씨>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오늘 남부지방은 가끔 비가 내리겠고 중부지방도 밤부터 비가 오겠습니다.
강원과 충청,남부지방에는 내일까지 20에서 80mm가량의 많은 비가 내리겠고 서울과 경기에는 5에서 30mm가량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일부 남해안은 천둥, 번개가 치고 돌풍이 불면서 100mm가 넘는 호우가 내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새벽이나 아침에 전남과 경남지방 곳곳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지겠다며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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