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고의 노력 끝에 금연에 성공했던 사람도 사소한 계기로 다시 담배를 피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듯 담배를 단 한 개비만 피웠더라도 평생 흡연 욕구를 느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메사추세스 대학 연구팀은 10대 청소년 1천200여명을 대상으로 4년 간 추적조사 벌인 결과 담배 한 개비를 처음 피운 청소년의 10%가 이틀 내 니코틴 중독 증상을 보였고, 25%는 한 달 안에 중독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또 한 달에 7개비 정도의 담배를 피운 청소년의 절반은 완연한 중독 증세를 보였는데요.
연구팀은 니코틴이 첫 흡연을 통해 우리 몸에 흡수 되자마자 뇌의 구조와 기능에 변화를 일으키고 니코틴 성분이 사라지고 나서도 몇년간 그 상태를 유지해 흡연욕구를 유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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