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와 도쿄, 런던 등 전 세계 9개 도시에서 시차를 따라 지난 주말 24시간 동안 환경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콘서트에 참가한 유명스타들을 보기 위해 수십만 명의 인파가 몰렸습니다.
이번 콘서트를 기획한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은 지구온난화의 피해를 경고하고, 세계 각국의 동참을 호소했습니다.
[엘 고어/전 미국 부통령 : 기후문제 해결과 지구의 지속 가능한 번영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과 정치인을 지지할 것을 서약합시다.]
하지만 자동차 회사가 자금을 후원하고 개인 비행기를 타고 다니는 스타들이 공연에 나선 것은 문제라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세계 열두개 나라 출신 44쌍의 부부가 참가한 가운데 제12회 아내업고 달리기 대회가 북구 핀란드에서 열렸습니다.
아내를 업거나 힘들면 거꾸로 들춰 매기도 하면서 250미터를 달리는 경기입니다.
장애물을 넘고 물이 고여있는 웅덩이도 통과해야 합니다.
꽤나 육중한 몸집의 아내를 업고 뛰기는 쉽지않아 보입니다.
[제임스 : 우리뿐 아니라 애들과 참가자가 모두 보고 즐기는 행사였습니다.]
[수잔 : 제 목표는 물에 빠지지 않고 완주하는 것이어서 무척 즐거웠습니다.]
누가 1등하느냐는 관심밖입니다.
부부간의 금실을 과시하고 가족과 친구들이 한데 어울려 즐기는 축제일 뿐입니다.
스페인 산 페르민 소몰이 축제의 막이 올랐습니다.
올 해도 수천 명이 몰려들어 좁은 길에서 사나운 황소들을 피해 달리는 위험천만한 도전에 나섰습니다.
첫 날만 두명이 부상을 입었지만 축제는 앞으로 일주일 동안 계속 이어질 예정입니다.
뉴욕 허드슨 강에 관광용 헬리콥터 한대가 엔진 고장으로 비상 착륙했습니다.
승객 7명과 조종사는 구명 조끼를 입은 채 5분 정도 물 위를 떠다니다 구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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