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육군 소속 슬랜카드 중사가 지난 2월 아프가니스탄에서 폭탄테러로 전사한 고 윤장호 하사의 유해를 송환하는데 도움을 준 공로로 한국 정부로부터 최근 표창을 받았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슬랜카드 중사는 이전부터 베트남과 소말리아, 동남아시아에서 실종자 수색 임무를 수행해왔습니다.
영안실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슬랜카드 중사는 "전사한 동료의 유해를 유족에게 돌려보내는 일보다 더 영예로운 일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다산부대 소속으로 아프가니스탄에 파견돼 복무하던 고 윤 하사는 지난 2월 27일 바그람기지 앞에서 임무를 수행하던 도중 당시 미군 기지를 방문한 체니 미 부통령을 겨냥한 것으로 보이는 폭탄테러로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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