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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뼈 건강' 약보다 음식으로 챙기세요

여성들은 나이가 들수록 골다공증이나 뼈 건강을 염려하게 됩니다.

[신정연/서울 길음동 : 나이 들면 아무래도 골다공증이 올 수 있잖아요. 그래서 칼슘 보충제 종류를 섭취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칼슘은 어떻게 보충하는 것이 좋을까?

워싱턴 대학 연구팀은 183명의 폐경이 지난 여성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전체 칼슘 섭취량의 70%를 칼슘 보충제로 섭취한 그룹과 음식으로 섭취한 그룹, 또 보충제와 음식으로 반반씩 섭취한 그룹으로 나눠 관찰했습니다.

그 결과 보충제와 음식을 병행해서 섭취한 세 번째 그룹의 사람들이 척추와 골반 뼈의 골 밀도가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는 칼슘을 음식으로만 섭취한 그룹이 뒤를 이었습니다.

또 소변 검사를 해 본 결과, 칼슘을 주로 음식으로 섭취하거나 음식과 보충제를 함께 먹은 그룹의 사람들은 보충제만으로 칼슘을 섭취한 그룹에 비해 골밀도에 도움이 되는 에스트로겐이 많이 검출되었는데요.

[이경식/고대안암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골밀도를 더 덜 떨어트리게 하는 에스트로겐의 폼이 소변에서 증가했다는 것입니다.]

성인 여성 하루 칼슘 필요량은 800에서 1000 밀리그램!

보통 우유 두잔, 치즈 한두장, 두부 4분의 1모가 이에 해당하는데요.

채소로는 브로콜리나 양배추에 많습니다.

간편하다는 이유로 단순히 보충제에만 의존하기보다는 음식과 보충제의 적절한 조화로 뼈 건강을 지켜나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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