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당에 모여앉은 초등학교 6학년 아이들, 술에 대한 호기심이 위험스럽게 들리는데요.
[(술에 취하면 어떨까요?) 기분이 좋아요. 뻗을 수 밖에 없어요.]
술이 조금씩 자신의 몸을 망가트린다는 설명에 아이들은 놀라는 표정이네요.
이번엔 음주 상황을 간접적으로 느껴보는 시간.
선생님이 음주상황을 연출해주는 안경을 쓰고 몸을 가누지 못하자 폭소를 터트립니다.
[김혜영/ 한양대 음주교육팀 : 술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고 음주 예방교육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안경을 직접 쓰고 몸의 반응을 직접 체험합니다.
[황세진/한양초등학교 6년 : 안경을 쓰고 움직여 보니까 생각하는 것과 몸이 따로 노는 것 같아요. 땅이 흔들리고 위로 올라오는 것 같아요.]
역할극 슬라이드도 보고, 음주 피해에 대해서 만화를 만들어 되새겨본 아이들, 어느새 '금주 전도사'가 됐답니다.
[엄마, 아빠! 술 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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