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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로봇 축구대회 열려

11세기 유럽지역에서 악명을 떨쳤던 해적 바이킹의 배가 복원돼 천년만에 다시 빛을 보게 됐습니다.

덴마크에서 만들어진 이 배는 길이 30미터, 폭 4미터로 복원된 바이킹의 선박 가운데는 가장 큰 큐모입니다.

[선장 : 옛날 배를 흉내내 만든게 아니라 실제 있던 배를 복원한 것입니다. 25%는 원래 배 그대로입니다.]

천년전 바이킹의 선박 제조 기술과 항해의 비결을 알기 위해 이 배는 지원자 65명을 싣고 앞으로 6주 동안 오로지 돛과 노에만 의지해 아일랜드 더블린까지 1900㎞를 항해할 예정입니다.

일본에서 열린 로봇 축구 대회입니다.

아마추어 로봇 광들이 자신이 만든 로봇과 함께 이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경기장은 탁구대 정도 크기에 선수도 3대 3, 미니 경기지만 선수들은 패스, 드리볼, 골 못할 게 없습니다.

참가팀이 16개팀에 달할 만큼 인기도 높습니다.

[로봇 축구대회 참가자 : 로봇의 컨디션이 날마다 다르기 때문에 적당한 포지션에 배치하는 게 쉽지 않아요.]

참가자들은 실제 선수들처럼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로봇을 만드는 그 날까지 로봇 연구를 멈추지 않을 거라고 말합니다.

인큐베이터 속 주인공은 생후 6주 된 독일의 아기 고릴라입니다.

저혈당에 저체온증, 탈수 증세까지 겹쳐 이곳 병원으로 실려 왔습니다.

같은 동물원에 있는 아빠 고릴라로부터 공격을 받은 뒤 엄마 고릴라마저 제대로 돌봐주지 않아 심각한 상태에 빠졌습니다.

[의사 : 엄마 고릴라가 무리로 돌아가고 싶어서 아기를 방치한 게 아닌가 추정됩니다.]

2박3일간의 집중치료 끝에 다행이 상태가 나아진 고릴라는 어제(2일) 다시 동물원으로 보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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