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시내버스 노사협상이 노조의 파업 돌입 11일만인 3일 새벽 극적으로 타결됐습니다.
대전 시내버스 노사는 2일 밤 9시부터 5시간 동안 마라톤 협상을 벌여 기본급 3.0% 인상과 기본급의 1%에 해당하는 특별상여금 지급 등을 골자로 한 올해 임금협상안에 합의했습니다.
기본급은 대전시가, 특별상여금은 사측이 각각 부담하게 됩니다.
이밖에 노사는 식비를 2천 원에서 2천200원으로, 여름휴가비를 8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각각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시작된 노조의 파업이 종료되면서 3일 오전 6시부터 898대에 이르는 시내버스 운행이 재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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