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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울, 국제항구도시로 탈바꿈"

<앵커>

이어서 수도권 소식입니다. 서울 한강에 국제여객선 터미널을 만들어 이곳을 통해 중국 상하이나 칭다오로 연결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서울시가 추진하는 한강르네상스 2차 계획의 일환인데요.

정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시가 한강에 국제여객선 터미널을 조성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여의도나 용산 이촌지구가 후보지로 검토되고 있습니다.

서울과 중국 상하이, 칭다오 등 주요 도시를 오갈 수 있는 뱃길을 만들어 수상 교통의 거점으로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행주대교 하류에서 인천으로 빠지는 경인운하와 한강 하구에서 강화도 위쪽으로 가는 경로가 검토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하지만 남북간 협력의 문제 등이 남아 있어, 장기적인 과제로 추진해야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한강에 다양한 수상교통이 선보입니다.

오는 9월에는 수상택시가 영업을 시작하고 현재 사업자를 모집하고 있는 수륙양용차버스도 오는 10월부터 운행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한강 주변 지역도 특화된 지구로 조성됩니다.

여의도·난지·반포·뚝섬 지구 등은 문화, 역사·생태, 수변문화, 레저 스포츠 특화 지구 등으로 각각 개발됩니다.

서울 마곡동과 노량진, 상수동 당인리 등 한강 주변 지역은 한강물이 유입될 수 있도록 수변 도시로 조성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한강르네상스 2차 계획의 세부 내용을 내일(3일) 발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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