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공기업들의 해외 단기연수는 해외시찰이나 문화 탐방 같은 목적을 내걸고 있습니다.
퇴직자와 공로자, 노조발전에 기여한 사람 등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데 1년에 많게는 수백 명씩 여행을 떠납니다.
한국전력은 출장과 기술연수를 빼고도 매년 수백 명씩 단기연수를 떠나지만, 정확한 인원은 파악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코레일은 올해 4박5일 정도로 405명을 주택공사는 7박8일 일정으로 200명 정도를 해외에 보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밖에도 신용보증기금이 120명, 토지공사는 103명 규모로 외국 연수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수출입은행은 감사를 받고 있다는 이유로 유학, 연수 상황 공개를 거부했습니다.
공기업들은 연수자들에게 1인당 여행 경비로 1백만 원에서 3백만 원씩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회사의 지원을 받아 해외에서 석,박사 과정을 밟는 공기업 직원들도 매년 수십 명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져 지나친 특혜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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