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사립대 입학처장단이 오늘(2일) 전체 회의를 갖습니다. 지난 주 총장단이 반대 의사를 냈던 교육부의 내신 방침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을 내놓을 지 주목됩니다.
김호선 기자입니다.
<기자>
교육부와 마찰을 빚어온 사립대 입학처장들이 오늘 모임을 갖고 2008학년도 입시 쟁점에 대해 논의합니다.
입학처장들은 오늘 오후 사학연금재단에서 회의를 열고 내신 반영률 최고 50%까지 확대, 8월 20일까지 입시안 제출, 기회균등할당제 도입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모임은 지난 달 29일 사립대 총장단이 총회를 갖고 교육부 입시 정책에 정면 반발한 뒤 열리는 것이어서 주목됩니다.
입학처장단은 모임을 통해 교육부의 입시 정책을 재고해 달라는 의사와 함께 구체적인 대책을 밝힐 것으로 보여 대안이 나올 지에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내신 실질반영률 확대 기준을 제시하고 입시안 조기 제출 기한도 대학 현실에 맞게 8월 20일 이후로 조정해 교육부에 요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교육부도 대학들과 긴밀히 협의해 올해 내신 반영비율을 어느 정도까지 올릴 지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져 3주째 접어들고 있는 내신갈등이 조만간 끝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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