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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따라잡기] 동탄 집값 상승세 멈췄다

신도시 발표 직후 최고 5천만 원까지 올랐던 동탄 2 신도시 주변 아파트 가격이 1-2주만에 상승세를 멈췄습니다.

일부 아파트는 신도시 발표 직전 시세로 떨어졌습니다.

시범단지의 포스코, 삼성, 롯데, 금호 아파트는 최고 7천만 원이 오른 5억 원까지 올랐다가 최근 2,3천만원이 떨어졌습니다.

근처의 화성 병점동 주공 4단지도 신도시 발표 후 3억 4천만 원까지 올랐다가 최근 3천만 원정도 떨어진 3억 1천만 원에 매물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는 5월 말 시세를 약간 웃도는 수준입니다.

[근처 공인중개사 : 사려는 사람들도 좀 더 두고 보자는 식으로 아직 매수 에너지가 크게 쏠리는 것 같지 않습니다.]

신도시 호재가 사라진 것은 정부가 동탄 신도시 아파트 분양가를 현 시세보다 낮게 공급하겠다고 밝히면서 청약자들이 값싼 신규 물량을 기다리는 쪽으로 돌아섰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최근 화성 동탄 2신도시보다 입지 여건이 뛰어난 수원 광교 신도시 분양이 내년 9월 말로 다가온 것도 매수 예정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선 배경으로 풀이됩니다.

[최문섭/서울부동산 경제연구소 : 중요한 것은 최근에 광교 신도시가 발표되면서 1천만 원대나 1천2백만 원대에 분양할 계획이 있기 때문에, 기존 비싼 아파트는 사지 않고, 일부 소비자들이 대거 아파트값 하락을 기대해서 동탄신도시에 영향을 준 것 같습니다.]

반면, 전셋값은 1~2천만 원정도 올랐고, 물건도 거의 없는 상태입니다.

그러나 10월 이후에는 새아파트 입주가 줄서 있는 만큼 전셋값도 다소 약세를 보일 것으로 관계자들은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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