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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유리그릇으로 투명해진 여름 밥상

시원한 국수와 상큼한 과일들, 보기만 해도 여름철 더위를 한방에 싹 식혀줄 과일쟁반 메밀국수!

여름 음식을 더 맛깔나게 식탁을 더 시원하게 해줄 그릇이라면 단연 유리 그릇이겠죠!

[김미옥/가정용품 매장 매니저 : 프린트가 들어간 제품보다는 두께감이 있고 약간 불투명적인 거, 완전 투명보다는 약간 불투명해서 좀 고급스럽고 얼음 같은 느낌이 나는 그런 제품들을 선호하시는 편이에요.]

올해 유행하는 유리 그릇은, 시원한 얼음 같은 느낌의 투명에서부터 분홍이나 파랑색까지 색상이 화사해졌고, 모양도 예전보다 독특해졌다는 게 달라진 점입니다.

테두리가 입체적으로 들어간 다양한 사각 접시에서부터 물고기 모양을 그대로 본따 만든 크고 작은 접시, 활짝 핀 꽃잎 모양의 앙증맞은 작은 볼과, 조각난 뿔모양을 합쳐놓으면 하나의 둥근 접시가 되는 재미난 그릇까지 다양하고요.

가격은 크기에 따라 2천 원에서 5만 원선입니다.

[김미옥/유리그릇 업체 관계자 : 유리 그릇은 투명하기 때문에 우선 보기에도 시원해 보이고요, 음식을 담았을 때도 더 맛깔나게 보이게 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유리 그릇은 금속과는 안 어울리기 때문에, 나무로 된 수저를 사용하는 게 좋고요, 식탁을 생기 있게 꾸밀 때는, 화사한 색상의 유리 그릇이 적당합니다.

[양향자/푸드 디자이너 : 유리 그릇을 사용하실 경우에는 색깔 두세가지 정도의 유리 그릇을 사용하는 것이 산만하지도 않고, 안정감을 가져다 줄 수 있기 때문에 아주 좋습니다.]

유리 그릇은 모양에 따라 담아내면 좋은 음식들이 있는데요.

시원한 닭육수에 야들한 닭고기와 국수, 야채들을 함께 곁들여먹는 초계탕은, 연초록색의 둥근 볼에다 담아내면 안성맞춤!

샛노란 단호박에 새콤한 요구르트 소스를 뿌린 단호박 샐러드는, 테두리가 물결모양인 사각 접시에 담아내면 좋습니다.

[양향자/푸드 디자이너 : 이렇게 호박같이 노란 샐러드는요, 이 보색 대비가 될 수 있도록 그릇을 초록색 계통을 써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분홍에서 노랑까지 네가지 색깔이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4색 꿀물 경단은, 꽃모양으로 된 귀여운 볼에 담으면, 한결 더 맛깔나게 보입니다.

보기에도 시원하고, 더위로 잃었던 입맛까지 산뜻하게 살려주는 유리 그릇으로 밥상에 변화를 줘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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