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이 타결된 30일도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1만 4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 FTA를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습니다.
한미FTA저지 범국민운동본부 등 집회 참가자들은 정부가 재협상은 없다고 해놓고 추가협상을 벌여 미국측의 요구를 대부분 수용했다며 협정체결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시위대가 퇴근길 차량과 뒤섞이면서 29일 퇴근길 서울 도심은 극심한 교통체증이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불법 집회를 열고 폭력을 쓴 혐의로 34살 유 모 씨 등 집회참가자 5명을 입건해서 사법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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