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네, 다음 뉴스입니다. 범여권 대선주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첫 연석회의가 이르면 다음달 4일에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친노진영 주자들도 참석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주영진 기자입니다.
<기자>
대선주자 연석회의를 주선하고 있는 김근태 전 의장이 오늘(28일)은 친노 진영의 이해찬 전 총리를 만났습니다.
[김근태/전 열린우리당 의장 : 대통합의 큰 도랑이 만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이해찬 전 총리의 역할이 기대됩니다.]
[이해찬/전 국무총리 : 댐에 물이 차야 배를 띄우든가 수영을 하든가 한다는 그런 견해와 열망들이 아주 많습니다.]
가능한 빨리 연석회의를 연다는 두 사람의 합의를 바탕으로 김 전 의장은 이르면 다음달 4일 첫 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15명에 육박하는 범여권 주자 중 우선은 손학규, 정동영, 천정배, 이해찬, 김혁규, 한명숙, 이렇게 6명에다 아직은 참여가 유동적인 문국현 유한킴벌리 사장까지 포함시켜 시작한다는 구상입니다.
그러나 김두관 전 장관은 이해찬 전 총리를 겨냥해 골프실력만 검증됐다고 비판하면서 신경전이 촉발된 가운데 김혁규, 신기남 의원의 오늘 또 출마선언을 하면서 친노진영 내부의 경쟁이 가열되고 있어 이들간 의견조율이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혁규/열린우리당 의원 : 야당 대선후보들을 이길 수 있는 경제대통령은 바로 저 김혁규라고 자신합니다 여러분!]
[신기남/열린우리당 의원 : 개혁에 목숨 걸고 앞장서 온 이 신기남이가 다시 한번 죽을 힘을 다 하겠습니다.]
첫 연석회의가 이뤄지면 국민경선 추진협의회가 그 뒤를 이어 연석회의를 확대해 예비경선제나 컷오프제 도입을 포함한 경선규칙과 대통합신당 창당문제까지 논의한다는 게 범여권의 구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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