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협회는 지난달 휘발유 소비는 540만4천 배럴로 지난해 5월보다 7.1%가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올 들어 월간 소비량으로는 최대규모로, 소비증가율도 지난 2월 10.5%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올 들어 지난달까지 누적 휘발유 소비량은 2천523만 배럴로, 작년 동기보다 4.9% 증가했습니다.
지난달 경유 소비는 1천254만 배럴로 작년 같은 달에 비해 1.6%가 늘었고 올들어 누적 소비량은 1.2%가 늘었습니다.
5월에 어린이날과 석가탄신일 등 연휴가 집중돼 나들이 차량이 많은데다 휘발유가 이미 생활필수품으로 자리잡아 가격상승이 소비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신규 차량 등록이 늘고 중대형자의 판매가 증가하는 것도 휘발유 소비 증가의 한 원인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석유협회는 전국 주유소 980곳의 평균 휘발유 소비자가격은 지난달 1천537원으로, 작년 같은 달의 1천542원보다 오히려 낮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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