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정부는 이제 캄보디아 정부와 협력해 사후 수습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외교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범주 기자! (네, 외교부에 나와있습니다.) 조금 전 정부의 공식 입장 발표가 있었죠?
<기자>
네, 조금 전에 이번 사건에 대한 우리 정부의 공식 입장 발표가 있었습니다.
조희용 외교부 대변인의 발표를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조희용/외교부 대변인 : 캄보디아 정부는 금일 오후 우리측에 동항공기에 탑승한 22명 전원이 사망하였다고 공식 통보하였습니다. 정부는 사후 수습에 있어서 가족의 의사에 따라 캄보디아 정부와 협력하여 최대한의 지원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외교부는 현재 비행기 동체를 열고 들어가서 수습하는 작업에 시간이 걸리고 있고, 또 먼저 수습된 일부 탑승객을 프놈펜으로 수송하려고 해도 기상사정이 때문에 늦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프놈펜으로 수송이 되면 대기중인 국립과학 수사연구소 전문의들이 신원을 파악해서 공식적인 확인을 할 예정인데, 여기까지 작업만도 일러야 오늘(27일)밤 늦게나 가능할 전망입니다.
정부는 가족들과 협의를 거쳐서 서울로 오는 방법도 마련할 예정입니다.
프놈펜을 정기적으로 오가는 우리 국적기가 크기가 좀 작아서 특별기를 구하는데 또 이틀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이됩니다.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리게 되는 셈이어서 정부는 신속하고 원만하게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노력을 경주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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