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치, 연어, 호두.
대표적인 오메가3 지방산 식품들인데요.
기억력을 높여주고 암의 발병위험을 줄이는 한편 노화방지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혈압조절에도 탁월하다는 연구결과가 더해져 뛰어난 건강식품임이 재확인 됐습니다.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연구팀은 미국, 영국, 일본, 중국에 살고 있는 40에서 59세의 4,600여명의 남녀를 대상으로 식사와 혈압과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오메가3가 풍부한 등푸른 생선이나 견과류로 식사를 한 사람들은 오메가3가 적게 들어있는 식품들로 식사를 한 사람들 보다 평균적으로 혈압이 약간 낮은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성재/고대 안암병원 통합의학과 교수 : 이 불포화 지방산은 동맥경화를 예방한다든가 혈액이 응고하는 것을 방지한다든가 해서 전체적으로 혈액 순환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또, 염증을 억제해 손상된 혈관을 회복시키고 면역체계를 활성화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메가3는 생선을 많이 먹는 아시아인들의 식습관에서는 크게 부족하지 않은데요.
[조윤경/강남 차병원 순환기 내과 교수 : 관상동맥 질환이 없고 건강한 사람에 있어서는 주2회 정도 이런 오일리 피쉬를 섭취하고 호두나 콩과 같은 견과류를 섭취함으로서 충분한 권장량을 섭취할 수 있고요.]
고혈압이나 관상동맥 질환이 있는 환자라면 전문의와 상의해 하루 1g 정도 캡슐형태의 오메가3를 먹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너무 많이 섭취하면 혈액이 묽어져 뇌출혈, 위장출혈등 출혈의 위험성이 올 수 있고 생선의 과다섭취는 몸에 수은이 축적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또 약을 대신해 오메가3가 풍부한 식품에만 전적으로 의존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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