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가 고 정몽헌 현대그룹 회장 시절 현대건설과 하이닉스 반도체 부실 책임에 대해 상속인인 현정은 회장 등을 상대로 다음달 중에 직접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소송에는 현 회장을 비롯해 김윤규·이내흔 전 사장 등 현대건설 전직 임원 7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예보의 부실 책임 조사 결과 고 정몽헌 회장 등 현대건설 전직 임원 8명은 1998 회계년도에 분식 재무제표를 이용해 옛 조흥은행 등 7개 금융기관으로부터 불법 대출을 받은 뒤 갚지 않아 2백 76억 원의 손해를 초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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