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동물 그림이 아기자기한 그림 시계!
시원한 파란색의 물고기 그림 시계는 여름 바다를 떠올리게 합니다.
시계 속 태엽이 훤히 보이는 투명 시계는 시간을 볼 때마다 즐거움이 더해집니다.
반짝반짝 보석 장식 시계들은 여름이면 멋쟁이들의 눈길을 끄는데요.
올 여름엔 테두리뿐 아니라 시계 판까지 장식 범위가 더 넓어지면서 화려함도 두 배가 됐습니다.
[한미희/서울시 사당동 : 눈에 화려하게 띄는 것 위주로 찾다보니깐 컬러도 그렇고 그런 것들이 좀 많이 튀는 것들로 찾는 편이에요.]
해마다 큰 시계들이 인기를 끌면서 올해 역시 손목을 덮을 정도로 큰 것들이 많습니다.
동그랗거나 혹은 네모여야 한다는 시계 모양의 공식도 없어졌습니다.
시계 줄을 일반 시계의 절반 정도인 1cm정도로 폭을 좁혀서 시계 모양이 더 크게 보이기도 합니다.
[심혜미/시계 매장 판매담당 : 프레임이 크고 메탈 쪽을 더 많이 보시고요. 여자분 들은 팔찌느낌에 더 화려하고 남의 눈에 확 튈 수 있는 그런 디자인을 많이 선호하세요.]
피부색이 고스란히 비치는 투명 밴드 시계들도 여름 제철을 만났는데요.
물에 젖어도 상관없고, 땀이 나도 쉽게 해지지 않는 말랑말랑한 느낌의 이른바 '젤리 밴드 시계'는 물놀이가 많아지는 요즘, 찾는 손님이 더 많습니다.
[유미화/시계 전문 매장 :젤리밴드는 부드러우면서 말랑말랑하며 살갗에 잘 달라붙지도 않고 물이 묻어도 금방 마르기 때문에 그런 종류의 시계를 많이 찾고 계세요.]
투박한 모양에 방수 기능에만 치중했던 스포츠 시계들도 디자인에 세련미를 더했는데요.
색상은 알록달록해지고 모양도 시계와 시계 끈이 하나로 이어진 일체형이거나 아예 팔찌형으로 나와 편리함까지 겸비했습니다.
손목시계, 이제는 기능보다 패션이 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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