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원자력기구 IAEA 실무대표단이 2.13 합의에 따른 북한 핵시설의 폐쇄와 봉인 절차를 협의하기 위해 오는 26일 방북한다고 엘바라데이 IAEA 사무총장이 밝혔습니다.
엘바라데이 총장은 기자회견에서 IAEA 사무차장 등 대표단 4명이 24일 오스트리아를 출발한 뒤 베이징을 거쳐 26일 평양에 도착해 나흘동안 머물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엘바라데이 총장은 "북한 영변 핵시설 폐쇄를 검증하기 위한 길고도 복잡한 과정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며 "이는 올바른 방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북한은 지난 16일 북한 원자력 총국 리제선 총국장 명의로 엘바라데이 IAEA 사무총장에게 서한을 보내 IAEA 실무대표단 초청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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