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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일본, 출근길 전철 운행 5시간 마비

전력 끊겨 운행 중단, 20여 만명 발 묶여…냉방 끊겨 일부 실신

<8뉴스>

<앵커>

일본에서는 출근시간에 수도권 전철의 전선이 끊겨 전동차 운행이 5시간이나 중단됐습니다.

오늘의 세계, 이호건 기자입니다.

<기자>

선로 한복판에 멈춰서 버린 전동차, 승객들은 선로 위로 발길을 서두릅니다.

오늘(22일) 아침 8시쯤 일본 사이타마현에서 전동차에 전기를 공급하는 전력선이 끊겼습니다.

이로 인해 우쓰노미야선을 비롯한 수도권 3개 노선의 전동차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이 바람에 시민 20여 만명이 발이 묶여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전동차 내 냉방도 끊겨 승객 30여 명이 쓰러지기도 했습니다.

5시간이 지난 오후 1시가 넘어서야 열차 운행이 재개됐습니다.

거실은 검은색 대리석으로 장식됐고, 테라스에서는 센트럴 파크가 내려다 보입니다.

뉴욕 아파트로서는 최고가인 5천6백만 달러, 우리 돈 520억에 팔린 뉴욕 맨하탄의 플라자 호텔 최고층입니다.

플라자 호텔이 수백억 원대에 분양한 180세대 가운데 90%가 이미 팔렸습니다.

[뉴욕 시민 : 맨해튼이 부자들의 섬이 돼가고 있습니다.]

[뉴욕 시민 : 저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가격입니다.]
 
여객기 내 비좁은 통로를 속옷 차림의 모델들이 누비고 다닙니다.

에콰도르의 한 항공사가 승객 유치를 위해 기획한 항공 패션쇼입니다.

처음엔 얼떨떨했지만 지루할 뻔 했던 여행이 즐거웠다는 승객들의 반응에 항공사는 패션쇼를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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