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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법' 앞두고 해고통보 받자 자살기도

다음 달 비정규직법 시행을 앞두고 계약연장 불가 통보를 받은 30대 여성이 자살을 시도했습니다. 

22일 새벽 34살 정 모씨가 서울 쌍문동 자택에서 수면제를 다량 복용하고 신음하고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연맹에 따르면 "여고에서 12년 동안 행정실 직원으로 일해왔던 정씨가 장기간 다니던 직장을 갑자기 그만둬야 하는 상황을 비관해 자살을 시도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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