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의학협회가 컴퓨터 게임 중독을 정신질환으로 공식 분류하는 문제를 논의합니다.
미 의학협회는 내일 시카고에서 개막되는 연례정책회의에서 컴퓨터 게임 중독을 정신질환 치료 교범에 포함시키도록 요청하는 방안을 토의한 뒤 25일쯤 표결을 통해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의학협회 평의회는 컴퓨터 게임 중독을 정신질환으로 간주해 의료보험 대상에 포함시키고 이에 대한 일반의 경각심을 높여야한다는 입장을 보여왔습니다.
하지만 컴퓨터 게임 중독을 정신 질환으로 공식 간주하는 데 대해서는 반대 의견도 적지 않아서 논란이 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미국 어린이들은 90%가 컴퓨터 게임을 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15% 정도인 500만명 이상이 게임에 중독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미국 의학협회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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