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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내에 '황금총알' 쏴서 암 종양 파괴한다"

이른바 '황금총알'을 체내에 쏴서 암 종양을 추적해 파괴하는 새로운 치료법이 개발돼 곧 미국에서 암환자들에게 시험적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은 이 치료법이 금으로 도금한 아주 미세한 유리구슬들을 체내에 주사하면 이 구슬들이 암세포를 뜨거운 열로 파괴하는 원리라고 전했습니다.

이 치료법은 결장암에 걸린 생쥐 9마리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암종양을 완전히 파괴시키는 효과를 나타냈다고 과학 전문지 뉴사이언티스트는 보도했습니다.

이 치료법의 개발을 도왔던 미국 텍사스주 라이스대의 제네퍼 웨스트 교수는 이 치료법에 대한 임상실험이 수 주일 안에 미국에서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영국의 암 전문가들은 새로운 치료법의 개발을 환영하며 피부암과 자궁경부암, 유방암 등 각종 치명적인 암 치료에 광범위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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