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쇼핑센터 지하주차장 20대여 피살사건 피의자가 사건 발생 6일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사건을 수사중인 경기도 분당경찰서는 21일 "용의자 김모(26.무직) 씨를 구리의 모PC방에서 검거,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숨진 A(28.여)씨의 SM5승용차에서 수거된 빵봉지와 차량내에서 김 씨의 지문 4점을 채취, 용의자로 특정한 뒤 은거지를 추적해 왔으며 김 씨의 IP를 추적해 이날 낮 12시10분께 PC방에서 붙잡았다.
김 씨는 경찰에서 "쇼핑센터 지하 주차장에서 금품을 목적으로 범행 대상을 물색하던 중 외딴 곳에 주차된 차로 가는 A씨를 목격하고 현금 12만 원을 빼앗은 뒤 반항하는 A씨를 목졸라 숨지게 했다"고 진술했다.
대기업 정보통신분야 선임연구원인 A씨는 지난 15일 오후 6시4분께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모쇼핑센터 지하3층 주차장에 자신의 SM5승용차를 세우고 쇼핑을 한 뒤 6시24분께 주차장으로 이동한 장면이 CC-TV에 잡혔으며, 이튿날(16일) 오전 10시50분께 쇼핑센터 주차장에 주차된 승용차 트렁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성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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