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스크린과 안방 극장의 스타들이 찌는듯한 무더위를 뚫고 충청도의 한 시골 마을에 모였습니다.
올해 대종상 남우 주연상을 받은 안성기 씨와 그의 찰떡 콤비 박중훈 씨!
여기에 김용건, 임하룡, 견미리, 봉태규 씨까지!
모두 11명의 스타들이 뮤직 비디오 촬영에 나섰는데요.
이렇게 많은 스타들이 어떻게 뮤직 비디오 한 편에 모두 출연할 수 있었을까요?
바로 주인공인 가수 이루 씨의 아버지 태진아 씨가 만들어 놓은 마당발 인맥 덕분이라고 합니다.
[안성기/배우 : 이루 씨의 노래가 좋긴 하지만 아버지인 태진아 씨가 굉장히 인간적으로 믿음을 주고 매력이 있고 해서 같이 참여하게 된 거죠.]
특히 박중훈 씨는 이번이 첫 뮤직 비디오 출연이라고 하는데요.
[박중훈/배우 : 제가 뮤직 비디오 섭외를 예전에 좀 적지 않게 받았는데, 그 때마다 다 친한 사람들이었는데 이야기를 못해서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고, 근데 저한테는 참 좋은 경험이었어요.]
아들을 위해 섭외는 물론 현장 진행까지 도맡은 태진아 씨!
절친한 친구인 이계인 씨를 출연시키기 위해 소주 100상자를 보냈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계인/배우 : 백 박스를 주겠다 주겠다 해서 설마, 열 박스 주겠지 열 박스. 몇 일전에 딱 왔는데, 트럭에 진짜 백 박스야!]
[태진아/가수 : 소주를 하루에 얼마나 먹어? 그러니까 열병도 먹고 세병도 먹고 그런데요. 그래? 그럼 소주한번 시원하게 먹어보라고 제가 백 박스를 보내줬습니다.]
[이계인/배우 : 이루야~ 3집 뜨면 백 박스 한 번 더!]
아버지 덕분에 톱 스타들의 이런 든든한 지원 사격을 받은 이루 씨는 오는 8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인데요.
[이루/가수 : 많은 대선배님들이 출연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앞으로 살아가면서 어떤 식으로든 보답해 드릴 테니까, 아무튼 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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