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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왜 아침·저녁이면 자꾸 몸이 부을까"

아침이나 오후가 되면 자주 붓는다는 사람들.

[서미분/ 직장인 : 직업이 많이 서있는 직업이어서 몸도 많이 부어 있고요, 얼굴도 전체적으로 좀 부어 있는 것 같아요.]

이처럼 붓는 증상이 자주 일어나면 특별한 병이 아닐까 걱정이 앞서게 되는데요.

심장이나 신장, 간경화, 림프관 이상 등으로 생기는 부종은 몸의 한 곳만 집중적으로 붓거나 얼굴이 심하게 붓지만, 특별한 병이 없이도 얼굴이나 몸에 흔하게 붓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같은 부종은 혈액의 수분이 몸 안을 돌다 어느 한 조직에 고여 붓기를 띤 상태를 말하는데요.

특히 운동이 부족하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이는 정맥과 림프관을 꽉꽉 짜주는 근육이 부족하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림프관의 활동이 둔해지기 때문인데요.

간혹, 부종 때문에 이뇨제를 복용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매우 위험합니다.

[김동익/ 삼성 서울 병원 혈관 외과 교수 : 이뇨제를 투여하게 되면 부종은 남아 있고 혈액에 있는 수분이 또 빠져나가 탈수 현상이라든지 안 좋은 현상으로 나타날 수 있어서 이뇨제를 함부로 자주 복용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이처럼 매일 지속되지 않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없어지는 붓기는 스트레칭이나 간단한 운동을 통해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직업적으로 오래 서 있어서 생기는 붓기는 다리를 올려놓고 자거나 마사지를 해주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그러나 붓는 증상이 계속되고, 눌러 봤을 때 움푹 패여 원상 복귀가 잘 안되거나, 몸무게가 급격하게 늘어날 정도의 붓기라면 원인이 되는 병을 의심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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