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개혁통합신당과 민주당은 20일 열린우리당 탈당의원들이 제안한 통합신당과 민주당, 탈당파, 열린우리당, 시민사회, 손학규 전 지사 그룹이 모두 참여하는 6자간 통합회담은 받아들이기 힘들다고 밝혔습니다.
중도개혁통합신당 강봉균 통합추진위원장은 탈당의원들이 언급한 6개 정파가 대화에 참여할지 확인도 하지 않은 채 회담 제안부터 하는 것은 무책임하다면서 대화 형식에 구애받을 필요는 없지만 열린우리당과의 당대당 협상에는 응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최인기 부대표도 민주당과 통합신당이 제안한 협상은 탈당 의원들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6자간 회담과는 범위가 전혀 다르다면서 열린우리당과는 협상을 하지 않는다는 게 민주당의 입장이라고 말해 탈당의원들의 제안을 받아들일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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