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남해군 해바리마을!
주말이면, 어촌 체험을 즐기려는 관광객들로 동네가 떠들썩합니다.
태어나서 처음 들어가보는 갯벌엔 식탁에서만 보던 바지락이 가득합니다.
아이들은 갯벌에서 자연을 느끼는 것과 함께 수확하는 기쁨과 노동의 신성함을 배웁니다.
어촌 체험의 하이라이트는 새벽 3시!
온 동네를 훤히 밝히는 횃불 행진이 이어지는데요.
평소 같으면 한창 자고 있을 시간이지만 모두들 한밤중의 낚시놀이에 들떠있습니다.
[손영민/부산광역시 : 조금 졸렸었는데요. 낙지 잡는 기대 때문에 참이 다 깼어요.]
이 마을 체험 프로그램의 성공 포인트는 일명 홰바리 체험!
홰바리란 전통 어로방식인데요.
빛을 좋아하는 낙지와 게의 성질을 이용한 조상들의 지혜로운 고기잡이 방법입니다.
두 눈 번쩍 뜨고 숨바꼭질을 해보지만 마음처럼 낙지가 순순히 잡혀주질 않습니다.
[최승철/서울 중량구 : 옛날 방식으로 체험을 해보니까 참 신선한 느낌도 들고 옛날에 우리 선조들이 이렇게 잡았구나.]
직접 잡아온 것으로 차린 해산물 파티는 물놀이로 허기졌던 아이들을 손을 분주하게 합니다.
도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 홰바리 체험은 입소문을 타면서 관광객들도 크게 늘어, 지난해 2억 5천만 원이던 관광소득이 올해 3억 5천만 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양명용/해바리마을 사무국장 : 전통을 도시민들에게 우리 아이들에게 제공해주고 알려주고 전통문화의 맥을 이어가는 그런 부분으로 하고 있습니다.]
우리 옛 전통 어로방식에서 테마마을의 해답을 찾은 남해 해바리마을!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급선무인 농어촌 테마마을에 좋은 해답을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