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에도 강원도 홍천의 낮기온이 33.7도까지 상승하는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상당수 지역에서 30도를 웃도는 땡볕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강원도 홍천과 원주의 경우 33.7도를 기록 했으며 전북 임실·충남 부여 33.5도, 강원 춘천 33.4도, 강원 영월 33.3도, 충북 충주 32.6도, 경기 양평 32.4도, 전북 남원 32.2도, 대전 32.0도, 광주 32.0도, 전북 전주 31.9도, 서울 31.5도 등이었다.
18일에는 강원도 홍천의 낮 최고기온이 올해 들어 가장 높은 36.1도를 기록한 바 있다.
이처럼 낮 기온이 높게 나타난 것은 날씨가 맑았던 데다 일사량도 많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중부지방이 고기압의 중심에 위치해 맑은 가운데 강한 햇볕을 받았으며 여기에 바람도 잔잔해 기온 상승폭이 컸다"며 "기온은 20일부터 평년값을 회복할 것이지만 장마가 시작될 22일까지는 더운 날씨가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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