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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한강의 '괴물', 속편으로 재탄생 한다

13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숱한 화제를 뿌렸던 대박 영화 '괴물'이 속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제작사 측은 올 가을부터 작업을 시작해 2~3년 안에 개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속편의 메가폰은 전편의 봉준호 감독이 아닌 다른 감독이 잡을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속편의 예상 제작비는 전편과 비슷한 수준인 100억 원대라고 합니다.

또 영화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컴퓨터 그래픽 작업은 전편 '괴물'을 만들면서 쌓은 노하우를 활용해 모두 한국에서 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연출자와 기술진을 교체한 괴물 2가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 지 정말 궁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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