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서울시가 앞으로 교통정체 예·경보제를 시행한다고 하는데요.
날씨에만 예보가 있는줄 알았는데 정연 기자, 어떤 내용입니까?
<기자>
네, 말씀하신 데로 호우나 황사 같은 기상상황에만 예·경보제를 발령하는 줄 알았더니 교통 상황에도 이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화면부터 보시겠습니다.
[윤준병/서울시 교통기획관 : 지금보다 더 신속하게 교통 정체 상황을 인지 수 있고 보통 정체 상황이 발생될 경우에는 사전에 준비된 메뉴얼에 따라서 대응 체계가 신속하게 가동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교통 정체 예·경보제가 도입되면 일정 수준 이상의 교통 정체가 계속될 경우 현재 혹은 앞으로의 상황을 휴대폰이나 전광판, 방송을 통해 알 수 있게 됩니다.
교통 체증이 생겼을 때 타 기관과 협조해 교통 상황을 빨리 정상화 시키기 위한 대응 방안이기도 합니다.
오는 10월부터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도입됩니다.
서울시는 서울시 교통 시스템인 '토피스'를 통해 파악해 시내 차량의 통행 속도가 시속 5㎞ 이하로 다니는 구간이 2km 정도까지 이어지면 예보를 발령하기로 했습니다.
정체가 1시간 이상 계속될 것으로 보이면, 경보로 이어집니다.
서울시는 경찰 등 타 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하기 위해 관련 조례도 제정할 계획입니다.
[서울] 교통 정체도 '예보'로 미리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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