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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 싼' 은행권 인터넷 전용펀드 판매 급증

증시 활황에 힘입어 은행권에서 수수료가 저렴한 인터넷 전용 펀드 판매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국민, 우리, 신한, 하나은행 등 4개 시중은행의 인터넷 전용 펀드 판매 잔액은 지난 14일 기준으로 1331억 원으로 지난달 말 1190억 원에 비해 11.8% 늘었습니다.

최근 2주 동안 증가액이 141억 원으로 지난달 한 달간 증가액 38억 원의 3.8배에 달했습니다.

인터넷 전용 펀드 수수료는 0.8~1% 수준으로 일반 펀드 수수료의 절반에 불과합니다.

은행 관계자는 "인터넷 전용 펀드는 수수료 측면 경쟁력이 있기 때문에 창구용 펀드 수수료가 인하되더라도 증가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며 "젊은 층이 소액 위주로 가입하고 있지만 상품 구성이 다양해지면 시장규모도 급속히 커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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