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타임스는 어제(17일) "동아시아 연예 산업의 주요 공급자였던 홍콩이 쇠퇴한 이후 한국이 영화, 음악 등 아시아 대중 문화를 이끌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올해로 6회째를 맞아 오는 22일부터 맨해튼에서 열리는 뉴욕 아시안 영화제 관련 기사에서 올해 상영될 한국 영화를 소개하면서 이렇게 전했는데요.
특히 "한국 영화는 르네상스를 이끌었던 잔혹한 범죄물들이 크게 줄기는 했지만 여전히 창조적인 모습"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 기사에는 설경구 씨가 주연한 영화 '열혈남아'와 송강호 씨가 주연한 '우아한 세계'의 내용이 소개됐고, 영화 '다세포 소녀'의 한 장면이 큰 사진으로 실렸습니다.
[김현식/문화평론가 : 적극적 마케팅을 통해서 미국이라든가 유럽서도 한류 혹은 최소한 한국의 대중문화가 무시 못할 존재로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
뉴욕 한국 문화원은 이번 영화제에서는 우리나라 단편 영화제의 대표 격인 '미장센 단편 영화제' 수상작 14편도 소개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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