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동 재정경제부 차관보는 정부 입장에서 기름값을 정하는 것은 정책적 선택의 문제라며 세수 문제 등은 부차적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원동 차관보는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2000년 이후, 승용차 대수가 꾸준히 늘었지만 휘발유 소비가 줄어든 것은 이기간 동안 휘발유 가격이 연평균 3.3%씩 올랐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휘발유 가격이 소비량에 전혀 영향이 없다고 하기는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조 차관보는 또 유통과정에서의 기름값이 인상요인을 정부가 계속 찾아내 개선해 나갈 것이라면서 기름값 인하에 제일 중요한 것은 경쟁촉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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