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국과 미국의 경제계가 두 나라 의회에 FTA 비준 동의를 촉구했습니다. 재계는 올해안에 FTA 비준안 승인이 이뤄지도록 두 나라 의회에 협조를 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에서 원일희 특파원입니다.
<기자>
한미 재계회의가 미국 워싱턴 DC 미 상공회의소에서 제 20차 총회를 개최했습니다.
조석래 전경련 회장과 윌리엄 로즈 시티은행장 등 한미 재계 인사 1백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올해 최대 현안은 한미 FTA.
[조석래/한국 전경련 회장 : FTA에 따라 미국 투자를 유치하고 미국과 한국 자본이 동남아에 함께 진출하자, 그런 걸 논의했습니다.]
연사로 나온 수전 수워브 미 무역대표부 대표는 자동차와 농업 분야에서 일부 반대가 있긴 하지만 결국 비준안은 미 의회를 통과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측 위원장인 윌리엄 로즈 시티은행장도 비준안의 의회 통과를 낙관했습니다.
[윌리엄 로즈/美시티은행장 : 한미 FTA는 결국 올해 안에 미 의회에서 승인될 것입니다.]
한미 재계 인사들은 두 나라 의원들을 만나 한미 FTA가 두 나라 의회를 조속히 통과하도록 설득하기로 했습니다.
또 한국인에 대한 미국 비자 면제 필요성을 두 나라 정부와 의회에 적극 알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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