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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행복] 대기업, 교육에 눈을 돌리다

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한 지역아동센터에 근무하는 김정희 씨는 고민이 있습니다.

[김정희/어깨동무 지역아동센터 교사 : 조금 더 전문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을 해주고 싶었는데요. 아무래도 자원봉사자들한테만 위주로 진행 되다보니까.]

주로 저소득층 자녀들이 이용하는 지역아동센터에서 학부모들의 경제적인 지원은 기대할 수 없는데요.

[김정희/어깨동무 지역아동센터 교사 : 도너스 캠프에서 이렇게 집단 예술치료 프로그램이 이번에 공지가 올라왔어요. 초등부 아이들 한 번 신청해보면 좋을 거 같아요.]

김 씨가 도움을 요청한 곳은 한 대기업 나눔재단이 운영하는 도너스캠프!

기증자들의 캠프라는 뜻의 이 프로그램은 홈페이지에 공부방 교사나 아이들이 교육 제안서를 올리면 일반인들이 후원하고 싶은 프로그램을 선택해 기부하는 방식입니다.

이 아동센터도 도너스캠프에 사연을 올린 덕분에 운영비를 지원받는 전문가를 초빙해 예술치료 프로그램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들의 반응도 좋습니다.

[천유림/12세 예술치료 프로그램 참가자 : 예전에는 생각을 마음속에 담아 두었던 생각을 잘 표현하지 못했는데요. 지금은 다른 활동, 여러 활동으로 자기 안에 있던 마음을 털어 놓을 수 있고.]

농촌지역아동센터에도 대기업의 지원이 늘고 있습니다.

한 대기업 사회봉사단이 진행하는 희망의 공부방 만들기!

낙후된 공부방 시설을 편리하게 바꿔주는 사회공헌활동입니다.

3년전 313개 공부방을 개보수 해준 것을 시작으로 지금은 아이들과 교사들의 상해보험까지 지원하고 있습니다.

[허인정/대기업 나눔재단 : 아이들이 장기적으로 볼 때 가장 큰 변화를 일으키는 소프트웨어 즉 교육에 기업들이 눈을 돌리고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깨끗한 시설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아이들은 희망을 배우고 있습니다.

더 많은 아이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기업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모아져야 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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